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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2022년 단풍미인대학 90명 교육생 졸업 ‘결실’ |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 교육이다.
6차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90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유기농업과, 천혜향·황금향 등 재배관리를 위한 만감류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기법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팜과, 농산물 가공기술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과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태수(상동)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허철원(송산동), 최경선(덕천면), 임창준(수성동), 이차영(신태인읍) 씨가 각각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9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