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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순창군자원봉사센터, 기관 및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 순창서 전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09 18:42

↑↑ 순창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오상)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삼순)는 9일 순창군 쌍치면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13개 기관·기업,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쌍치면민 200여 명이 나눔의 온기를 전달받았다.

이번 순창군 기관 및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기업과 공공기관,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주민에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자발적 사회 재분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본부는 전기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민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에너지 바우처를 상담하며,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관리 및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보조기기 점검, 말초혈액 검사 등과 같은 주민 건강과 밀접한 분야까지 여러 기업들과 기관, 봉사단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딛고 모처럼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지난 2019년 복흥면에 이어 이번 쌍치면까지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군에서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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