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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시청광장 활성화 |
시는 기존 로데오 건물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4,373㎡ 부지에 중심 시가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각종 축제 행사 등을 위한 공연 무대를 설치, 구)시청광장을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민들의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시간 여행 축제의 주요 행사 무대 및 민간에서 주도하는 로컬라이즈 군산 페스티벌, 도시재생 플리마켓, 합창 공연 등 여러 행사와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구)시청광장은 주요 공연 무대 외에도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가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고, 잔디광장 및 관광안내소가 설치돼 만남의 장소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청도 등대를 형상화해 조성된 경관조명 분수대가 있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시청광장 조성 이후 최근 3년 평균 100일 정도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군산의 대표적인 행사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구)시청광장뿐만 아니라 근대 쉼터, 모과 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군산시민과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쉼터 및 공연 장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시민의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