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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 |
이날 토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영주 고창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작은학교 살리기,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확충 등 고창군 교육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과 의견은 고창군과 고창교육지원청이 적극 검토해 교육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내년도 인재양성 교육사업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고창군 자체 추진 17개사업(40억5500만원), 고창군장학재단의 6개 사업(10억5000만원), 고창군과 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9개 사업(17억1600만원)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내년 주요사업으로 ▲전북행복 온마을 학교 지원사업=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연대하는 아이 돌봄사업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중학생 대상 지역 문화유적지 방문 및 주요 대학·기업 견학 지원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 현장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고창군과 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