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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새마을회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거 사업 |
이날 김제시 새마을회원 100여명은 연중 수거해둔 폐농약병, 농약봉지 등 약 10여톤을 모아 시민운동장에서 분리 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했다.
함길권 회장은“김제시 새마을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무단 소각과 무단 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함은 물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안쓰기, 에너지 아끼기 등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며“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천하여 깨끗한 김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오늘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수거 사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과 함께“깨끗하고 안전한 김제를 만드는데 김제시새마을회가 계속해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거하여 환경관리공단에 배출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는 보전금으로 배당받아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연말 어려운이웃 생필품지원 등 이웃돕기 사업비로 지역에 환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