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제21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참관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 (사)열린사회시민엽합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관은 타 시.군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제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40여명은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주민조직네트워크 등 분야별 전시관을 견학하고, 매곡동(광주광역시 북구)과 단촌면(경북 의성군) 우수사례를 참관하면서 자치위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자치위원 역량발휘 과정,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축제와 지역관광자원으로의 육성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주민자치박람회를 참관한 자치위원들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지역자원 활용과 주민참여 및 협력,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모습과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