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남원시, 23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사회

남원시, 23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15 11:48

↑↑ 남원시, 23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7일 목요일 남원시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남원시는 지난 9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과 코로나19대비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수능 전일 16일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격리대상자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16일 당일 밤까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남원시 전체 고등학교는 시험 3일 전 14일부터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받아 운영하며 수험생 집단 감염예방과 시험실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능 당일 안전한 수능시험관리를 위해 수능대책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능지원자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진다.

교통과와 시 협력단체 총 59명이 수험생 시험장 안내와 시험장 주변 단속을 한다. 또한 기차역(1대)과 공용버스터미널(1대)을 이용하여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수송지원 하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수능 하루 전 16일 시험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환경 및 시험장 사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