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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23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
남원시는 지난 9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과 코로나19대비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수능 전일 16일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격리대상자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16일 당일 밤까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남원시 전체 고등학교는 시험 3일 전 14일부터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받아 운영하며 수험생 집단 감염예방과 시험실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능 당일 안전한 수능시험관리를 위해 수능대책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능지원자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진다.
교통과와 시 협력단체 총 59명이 수험생 시험장 안내와 시험장 주변 단속을 한다. 또한 기차역(1대)과 공용버스터미널(1대)을 이용하여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수송지원 하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수능 하루 전 16일 시험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환경 및 시험장 사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