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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 스팟&스팟맨, 사랑의 의류 기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16 12:15
남성의류 8,700벌 및 여성의류 100벌 기부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 스팟&스팟맨, 사랑의 의류 기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익산후원회와 (주)미첼,스팟&스팟맨은 지난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각각 남성의류 8,700벌(2억6천만원 상당)과 여성의류 100벌(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남성의류는 레노마셔츠로 경로장애인과, 남중동·마동·신동행정복지센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의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의류가 필요한 시설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에 참여한 ㈜미첼은 지난달 레노마셔츠 1만장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레노마 셔츠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관내 부송동에 소재한 남녀의류매장‘스팟&스팟맨’의 윤감주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의류를 기부해왔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지난번 셔츠를 지원해드린 후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들을 하셔서 매우 감사하고 뿌듯하여 이번에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감주 스팟&스팟맨 대표는 “유기달 회장님의 권유를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원피스, 바지, 재킷 등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는 여성의류를 필요한 분들이 받으시고 예쁘게 잘 입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의류를 기부해 주는데 잊지 않으시고 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지원해주신 의류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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