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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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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선진지 견학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16 12:50
14~15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농업 발전방안 모색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선진지 견학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60명은 지난 14일과 15일(2일간) 미래 첨단 농업시설을 갖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정읍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혁신의 핵심 국책사업으로 전국 4개 지역(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에 조성되어 있다.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보육센터(유리온실 2.3ha)를 활용, 현장 실습 중심의 국내 최고의 스마트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양성에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우수·선진교육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외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는 물론, 중앙 부처(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소속 전문 연구·지도관까지 벤치마킹하는 기관으로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역량강화와 농정업무 추진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혁신밸리 내 대표시설을 순회하면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는 12월에는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고 정읍농업의 미래준비를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정기 소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경영비 불안정 등 대내외 농업농촌의 변화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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