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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청년농(農)담(談)‘ 2기 발대식 개최 |
‘청년농담’은 부군수가 주재하며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격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디농장을 지역대표 융복합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킨 이레농원 박연미, 산업디자이너 이진영, 도시양봉가 박진․ 박찬 형제, 맥주 홉 재배 박상훈, 도시농업 모종 안정배송 완충제를 개발한 이훈, 간호사 경력 활용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보경 씨 등 8명의 청년이 참여해 농촌관광부터 6차융복합사업에 이르기까지 농업정책 및 지역발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정석 부군수는“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농촌에서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며“부안농업의 미래를 책임진 젊은 청년들의 힘찬 도전이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