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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조남철국수배 전국 학생바둑대회 성료 |
이번 대회는 부안 줄포 출신으로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인 故)조남철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바둑협회(회장 황호관) 주관으로 거행돼 전국 바둑 꿈나무인 선수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대회에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한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의 김다영사범과 권주리사범이 제19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다면기 명사대국을 진행하는 등 대회를 빛나게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이신 조남철국수의 고장으로 선생을 비롯해 많은 프로기사들이 배출된 대표적인 바둑의 고장”이라면서 “바둑 꿈나무들이 조남철 국수의 맥을 이어 미래로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