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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 |
안성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가족, 그리고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등 15여 명이 함께 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값진 경험을 했다˝ “앞으로 귀농귀촌해 생활할 경우 정착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올해는 입교생 10세대 중 8세대가 무주군에 정착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토마토 재배시설 1동(660㎡), 표고버섯 재배시설 1동(170㎡), 그리고 고구마, 배추, 옥수수, 감자 등 재배할 수 있는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귀농귀촌 기초과정, 영농재배 이론 및 실습, 마을탐색 등 총 58회 2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 했다.
군은 2023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참여할 교육생을 내년 1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주군청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