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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단체와 손잡고 수능후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사회

김제시, 시민단체와 손잡고 수능후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 펼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25 10:46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겠다!

↑↑ 김제시, 시민단체와 손잡고 수능후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 펼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지난 23일 시민단체 등과 손잡고 검산동(홈플러스)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 음주,흡연,가출 등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에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김제시와 시민단체 등이 손을 잡고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 한국자유총연맹, 패트롤맘, 김제청년회의소, bbs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7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했는데 노래방, 담배,주류 판매점 등 40여곳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담배,주류 판매업자 O모씨는‘수능 후 감시가 느슨해짐을 틈타 청소년들의 담배,주류 구입 시도가 늘 것을 예상하여 더욱 더 철저히 신분증 검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절대 판매하지 않겠다’며 다짐을 비쳤다.

김재철 체육청소년과 과장은‘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유해물에 대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김제시도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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