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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불우이웃` 사랑나눔 쌀 기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2/15 11:28
백미 10kg 200포 (500만원 상당)

↑↑ 전북도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월 1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노창득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정영상, 이훈구, 최은석, 라시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하여 일상의 행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농업인들도 어려운데 불구하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후계농업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노창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백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 “많지 않은 쌀이지만, 회원님들의 땀과 정성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끼리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하였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는 1987년 창립되어 14,168명의 회원들이,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또한, 통일대비, 식량안보 및 남북농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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