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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만경강 문화관 역사·체험 프로그램 인기 |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56회 진행된‘자연 담은 체험 프로그램’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방문을 포함해 유·아동, 청소년, 성인 및 장애인 등 총86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만경강 문화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시설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유아동, 노인 및 장애인의 관람·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주말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반응도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 문화관 개관 첫해에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잘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문화관이 좀 더 친숙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