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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구축..
사회

남원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30 11:27
남원시, 청소년복지를 위한 4차 실무위원회 진행

↑↑ 남원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구축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남원시가 위탁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기 위해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각 기관 실무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남원시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필수 연계 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제공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한 해를 마무리 짓기 위한 실무위원회로 사례 경과보고와 함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사례는 올해의 마지막 사례로 지역사회 차원의 서비스 협력 및 연계 방안을 위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청소년 사안에 맞게 각 기관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제공과 연계방안 활성화에 대한 답변을 주어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정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 한해 위기청소년 사례에 관해 논의하며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신 남원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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