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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통공감 교육으로 XYZ세대 갈등 예방 |
1일 완주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월례회에 이어 2시간 동안 ‘오해를 이해로, XYZ세대 티키타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병훈 ㈜인사이트브릿지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세대 간 관점의 차이를 즐겁게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세대공감의 필요성과 세대갈등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른 세대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면서 한 조직 내에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했다.
특히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세대별 문화의 특징과 시대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세대차이의 원인을 이해하고 다른 세대를 존중하는 등 직원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께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완주군을 운영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