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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사회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02 11:18
대한노인회‧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등 대상 교육 진행

↑↑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일 완주군은 대한노인회, 고령친화도시모니터단, 조성위원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양이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의 필요성과 각 세대별 역할, 고령친화도시의 의미와 그 미래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전 연령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는 만큼 노인회, 노인관련기관과 단체와 지역사회에서도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은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와 사회적경제친화도시, 그리고 올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올해 2월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을 받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모두 인정받은 도시다.

교육 마지막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방문해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유희태 군수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완주를 위한 행정기관과 민간의 노력이 하나될 때 만경강의 기적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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