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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
지난 1일 완주군은 대한노인회, 고령친화도시모니터단, 조성위원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양이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의 필요성과 각 세대별 역할, 고령친화도시의 의미와 그 미래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전 연령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는 만큼 노인회, 노인관련기관과 단체와 지역사회에서도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은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와 사회적경제친화도시, 그리고 올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올해 2월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을 받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모두 인정받은 도시다.
교육 마지막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방문해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유희태 군수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완주를 위한 행정기관과 민간의 노력이 하나될 때 만경강의 기적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