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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
이날 회의에는 시청 담당 공무원과 19개 읍ㆍ면ㆍ동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이용률 향상 대책 방안을 논의하며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ㆍ관광ㆍ체육 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해동안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안내, 시정소식지 게재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사용하여야 한다.
올해는 11월 30일 기준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대상자 총 10,020명 중 9,434명에게 카드를 발급해 예산대비 75%(총 예산액 1,102백만원)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상자들의 더 많은 이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