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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이번 공모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동안 표어 및 삼행시 공모전에 60세 이상 김제시민 222명이 총 268작품을 출품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9점중 대상은 김순자(76,신풍동)의 한줄쓰기로 “몸은 노년의 시간을 걷고 있지만 맘은 청춘의 시간을 달리고 있는 그대들. 응원해!!!”, 최우수상은 김순복(76,요촌동), 장말녀(91,요촌동), 우수상은 전창환(73. 신풍동), 이장대(86,요촌동), 김옥예(74,성덕면), 박복례(73,황산동) 및 입선작 12작품이 등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순자씨는 “나이 들어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항상 청춘인 것처럼 살고 싶은 내 마음을 표어로 썼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12월 13일 지역보장협의체 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5만원, 우수상 4명 각 5만원 총상금 80만원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