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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졸업식 개최 |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는 농업기초창업지원반과 농산업마케팅반 2개 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11일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초창업지원반은 토양과 작물의 농업기초를 다지며, 김제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와인 만들기 실습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농산업마케팅 반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과 농업회계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백구면 노종윤씨가 졸업증서를 시작으로,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백산면 김미영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요촌동 박민경씨와 백산면 이은주씨가 학장상, 강우석씨 등 6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광수 농촌지원과 과장은 “2005년부터 벌써 18기를 배출한 김제지평선대학은 우리시 농업인들의 최고 대학으로, 앞으로도 지평선대학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어 농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