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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 농업인을 비롯한 군산시민 500여명에게 GMO(유전자변형농산물)의 다양한 변화를 알려 생활 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GMO식품의 정의와 GMO식품이 인체·환경에 끼치는 영향, 소비자가 GMO식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 등 군산시민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앞장섰다.
시는 이미 지난해부터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GMO관련 유통·소비 안전교육을 실시해 바른 먹거리에 대해서 알리고, GMO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한국은 매년 GMO농산물 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이 중요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조성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