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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군에 어린이 도서 기증 |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콩쥐팥쥐도서관은 전북 혁신도시 내 유일한 복합문화 향유기관으로 1일 평균 이용객 560여명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사랑방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어린이 자료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콩쥐팥쥐도서관에 도서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락 한국국토정보공사홍보처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창의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관 수익금 400만원을 도서로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책 읽는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항상 많은 협조를 주신데 감사드리며, 소중한 도서가 어린이 독서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도 콩쥐팥쥐도서관 개관 자료 확충에 도움이 되고자 도서 811권과 2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