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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이강훈 전라북도4-H연합회 감사,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본상’ 수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09 12:04
우수 청년농업인 꼽혀… “완주 농업․청년 농업인 육성 힘쓸 것”

↑↑ 농촌지원과_이강훈씨차세대농어업경여인대상본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훈 전라북도4-H연합회 감사가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이 감사는 우수 청년농업인에 꼽혀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농업에 종사하면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만39세 이하의 농어촌후계자 육성·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 확고한 우수한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훈 감사는 지난 2016년 완주군4-H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한 이래 5년간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사무국장,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라북도4-H연합회 감사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감사는 “이번 시상은 우리 완주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 등을 활용해 강한 경쟁력을 갖춘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완주(지역)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에 자랑스러운 청년농업인이 있어 완주 농촌의 앞날에 청사진이 밝아 기쁘다”며 “앞으로 완주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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