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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녹색 도시숲 우수도시로 ‘도약’ |
시는 8일 산림청 주관‘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인화공원’이 도시숲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잘 발휘된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인화공원은 동익산역 주변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공원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64억여원을 들여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44종 12만3천여 그루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생태환경이 열악한 익산 남부권 시민들에게 도심 공원으로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7년간 녹색정원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성해온 인화공원을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숲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