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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신항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김제시 미래 新산업 정책 |
금번 학술대회는 작년 하반기에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새만금 신항의 콜드체인 거점항만 발전전략’,‘새만금 신항의 그린수소 중심지 발전전략’, ‘김제시 미래물류 新산업 제안’등 세가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외 항만의 운영 방향을 보면 항만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특성화된
항만을 조성해 나아가는 추세로, 새만금 신항도 국가의 항만정책 기본방향에 맞춰 4차산업 혁명시대 첨단기술을 항만물류산업에 도입하여 항만운영의 자동화·지능화, 보안, 안전, 환경 등 디지털 플랫폼 결합을 통한 발전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항만 분야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이에 김제시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지능형·친환경 스마트 콜드체인 거점 항만, 새만금 내·외측 수상태양광 풍력발전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거점 항만 등 새만금 신항의 특성에 맞는 특성화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며, 이에 대응하는 새만금 신항 특성화 방향과 전략적 물류관점을 접목하여 실질적인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여 김제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찾아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항만 및 물류 분야에 다양한 경력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와 관계 행정기관이 참여하여 새만금 신항만 특성화 방향제안의 정부계획 반영전략, 이와 연계한 김제시 신산업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대토론이 펼쳐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사)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조진행 회장은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개발해오고 있는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새만금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30년을 나아가야 할 시기에 서있어 특히, 새만금 신항만 조성은 새만금 산업 단지의 수출입 지원 및 유통기지 역할은 물론, 동북아 수출을 주도하는 서해안 제1의 관문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김제시 미래 신산업 정책에 대하여 정부정책에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학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항만 및 물류 전문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 항만분야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등 김제시 홍보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김제시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 미래지향적 항만 기반산업 발굴과 전략적 육성방안 모색으로 새만금 신항을 특성화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여 김제시가 글로벌 해양 중심도시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