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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아중도서관 자료실 통합이전 위해 임시휴관 |
아중도서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1층 유아자료실과 2층 어린이자료실을 어린이자료실(1층)으로 통합하고, 일반자료실을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도서관 3층은 열람실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자료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일반자료실의 독서공간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임시휴관 기간에는 상호대차를 포함한 모든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이 중단되고, 아중도서관 내 시설과 내부 자료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아중도서관은 자료실 통합 이전이 완료된 2월 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전주시 도서관본부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과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비롯한 기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인근 인후도서관과 금암도서관, 건지도서관, 완산도서관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