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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수과,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
사회

군산시 하수과,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13 09:26
음식물 쓰레기, 물티슈, 폐기름 등으로 오수관로 막힘 현상 잦아

↑↑ 군산시 하수과,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가 가정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한 홍보물 제작해 배포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3일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보건위생 개선을 위해 시내 곳곳에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 가정내 배수설비 기능을 알리고, 매년 많은 예산의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개정배수 설비의 올바를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내부 배수설비를 통해 공공오수관로에 연결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후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미흡으로 매년 공공오수관로 및 개인 배수설비가 막힘 현상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배수설비 막힘 현상 등이 발생하는 대표적 행위로는 ①화장실 변기에 물티슈 등을 버리는 행위, ② 씽크대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및 폐기름 등을 버리는 행위, ③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해 우수관으로 방류하는 등 공공오수관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종혁 수도사업소장은 “금번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는 읍‧면‧동을 통하여 배수설비 홍보물 배부하고 읍면동 이장 및 통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서비스를 추진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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