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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연말연시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정읍 MG 새마을금고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성동주민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김치(5kg) 167박스를 전달했다.
MG 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 내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명동에 소재한 드림정보시스템 황명현 대표와 개미부동산 이희수 대표, 꿈꾸는 건축사 권세란 대표, 세진건축사 박세진 대표는 장명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업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덕천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1만원을 전달했다.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덕천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영원면 앵성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금곡마을에 거주하는 이리영 씨는 20만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