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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2022 유네스코 고창 생태 미술 프로젝트 전시 |
1부 전시(높고 붉은 땅의 뿌리들)는 고창미협 작가 82인이 참여해 고창을 주제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아티스트 피(작가비)제도를 통해 참여하는 작가 전원이 전시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는 고창 관내 첫 전시로 기록됐다.
2부 전시(열고, 닦고, 제자리에, 문화로 되사는 생태도시)에는 현대미술가 8명이 참여해 조양관에서 개최된다. 거주와 공간에 대한 고민을 계승해 빈 공간을 문화로, 새롭게 되살리는 계기로 삼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 고창만의 생태미술 프로젝트는 새로운 고창군립미술관의 주된 컨텐츠로서 지속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며 “법정문화도시 고창의 품격을 더욱 드높일 중요한 행사로 여긴다”고 말했다.
두 전시 모두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2부 전시가 시작될 구 조양관(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에서는 특별 퍼포먼스 공연이 오후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