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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 임영하 현 지부장 연임 추대 |
임영하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와 신임 임원선출 등 중요한 안건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 총회에서 임영하 지부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고 차기 불출마의 뜻을 밝히며 임시의장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회원 91명 중 위임 또는 참석자 70명 전원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만장일치로 제25대 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 지부장으로 추대됐다.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임영하)는 2021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2022년 ‘제52회 김제 미술협회 회원전’, ‘제14회 아름다운 김제전’, ‘제23회 전국 벽골미술대전’, ‘한·중 국제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강좌를 운영했으며 ‘여성 친화거리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 ‘김제역 공영주차장 벽화그리기 사업’ 등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일상 속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확대했다.
임영하 지부장은 “앞으로 각 분과장을 임명이 아닌 각 분과에서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임하여 분과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2023년부터는 민화 분과도 새롭게 신설, 상호 유대를 도모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미술인과 시민, 김제시와 의회와도 교감하고 소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