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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위원 5명과 보건소 치매사업 관련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현황분석, 2022 치매관리사업 성과,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치매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치매환자 발굴·연계 및 치매조기검진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제시 보건소장은 “숨어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만 치매관리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합심해 다 같이 치매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등록관리·지원, 환자쉼터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