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 긴급제설작업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설취약지역 및 마을안길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 투입된 고창군 자율방재단은 대설특보 발효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중장비(굴삭기3, 덤프3)를 동원해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어수영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리며, 고창군을 위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제설기 및 읍면 트랙터를 이용하여 사고예방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청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자연재난 대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