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근로자 대상 안전 실습교육 실시 |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은 물론, 구름다리 개통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진안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법과 CPR 애니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세,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시설물 안전점검까지 진행돼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배웠던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관광지 조성과 함께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