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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니수박 브랜드 육성 앞장 |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고곤규 농업인상담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부터 전반적인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유통까지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니수박 중 애플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의 재배 내용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고창군 미니수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미니수박은 일반수박에 비해 작은 수박을 말한다.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1~3㎏ 무게의 미니수박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미니수박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왔다. 현재 전국 미니수박의 약 12% 정도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창만의 미니수박 브랜드화를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니수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과 연계한 유기농 미니수박 연구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