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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말연시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회

정읍시, 연말연시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21 12:42

↑↑ 정읍시, 연말연시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 곳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는 21일 정읍시를 방문해 530만원 상당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농연 정읍시연합회 오병오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한농연 정읍시연합회는 정읍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날,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샘골클럽은 정읍시에 270만원 상당의 쌀 1,000kg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정읍샘골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정읍 6개 클럽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장명동에 소재한 의료법인 은광의료재단 샘고을요양병원은 장명동에 사랑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2015년 6월 개원한 샘고을요양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전문 의료기관으로 연탄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발 마사지와 미용 봉사, 방문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내장상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장상동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내장상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초산동에 소재한 아양촌 해물칼국수는 초산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모범음식점과 정읍맛집으로 선정된 아양촌 해물칼국수는 식당에서 판매한 엿과 누룽지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성금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상동에 소재한 위너 골프 아카데미 이남철 대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위너 골프 아카데미는 신태인중학교 방과후학습 재능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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