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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 이웃돕기 성금1백만원 기탁 |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윤승례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하나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여건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해서 내수면 환경정화는 물론 치어 방류를 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아 어획 활동을 하는 공동체이다.
또한, 2016년 장애인 가정에 난방유 지원을 시작으로 2017부터는 매년 저소득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