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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수상 |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매년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농어가·소상공인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공기관이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군은 e-커머스를 확대하고자 사회적농업TF팀과 부안우체국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안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 군은 올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부안군 로컬푸드인 동진감자와 천년의 솜씨 쌀 등을 프로모션 해 총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청년농어가 및 지역 영세업체 등 경쟁력은 있으나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적은 농가를 직접 발굴하고 우체국 쇼핑몰에 상품을 런칭해 청년농어업인과 중소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
또 우체국 쇼핑몰 판매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전개하고 부안로컬푸드 농가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해왔다.
이와 함께 군은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자체 쇼핑몰인 ‘텃밭할매’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직거래장터인 농라카페와 녹강농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e-커머스를 통해 다방면으로 부안의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e-커머스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에 사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e-커머스를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