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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사회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22 10:18
무주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열어 선정

↑↑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무주군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의 지역대표성, 생산 및 품질안정성, 가격 및 품목의 구성, 무주군의 특색을 담아 기부자들의 만족도,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을 비롯해 사과, 복숭아, 옥수수(냉동), 건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소고기, 돼지고기, 벌꿀, 머루와인, 사과와인, 천마가공품, 무가공품, 도라지정과, 건강즙, 청국장, 된장, 고추장, 떡갈비, 곰탕, 사과스낵, 비누, 김치, 무주선물상자(꾸러미),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 벌초대행, 무주사랑상품권 등 27개 품목, 23개 공급업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라며 “기부자에게 제대로 보답할 수 있는 무주다운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ㆍ공급업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 ·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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