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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부터 23일 오전까지 최고 17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이 보유한 제설장비 100대와 인력 123명을 총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
더불어 23일 이른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주요 시가지 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온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폭설과 기온급강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