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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인문잡지 ‘인문전주’ 3호 발간 |
올해로 3번째 발간된 ‘인문전주’는 70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의 책자로, 인문학 저자의 인터뷰 내용과 인문에세이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인문전주 3호에는 ‘시베리아의 이방인들’을 펴낸 장마리 작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 이야기 ‘살구나무’ △자연 인문학 ‘수달이 우리에게 올 때’ △마을인문학 ‘따뜻한 안부인사’ △인문에세이 ‘원도심 거리를 걸으며’ 등 다양한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인문전주’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인문전주’는 일상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시민들이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