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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귀농귀촌인ㆍ지역민 화합한마당’성료 |
더불어 사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의장,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등의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필수 법률상식 교육’을 제공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었다.
문화공연으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마이웨이’ 색소폰 동아리와 보절면 ‘천황봉 난타 동아리’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려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성과공유 △귀농귀촌단체 활동 발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족욕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사진전과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산물 및 물품 등을 전시하여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화합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