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완주군, 2022년 하반기 퇴임식 열어..
사회

완주군, 2022년 하반기 퇴임식 열어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2/27 11:35
퇴직예정자 21명 공직생활 마무리

↑↑ 완주군, 2022년 하반기 퇴임식 열어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27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예정자에 대한 퇴임식을 열었다.

퇴직자는 정년퇴직 10명, 퇴직준비교육 11명 총 21명으로 많은 직원들의 응원과 격려속에서 영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퇴직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그간 소회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의 감사의 인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해 퇴직예정자들의 공직생활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퇴직자를 대표하는 퇴임사에서 노용섭 팀장은 “힘든시간도 많았지만 나의 젊음을 바치고 지금의 완주군의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나날이었다”며 “큰 과오없이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가족,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짧게는 25년에서 길게는 37년이라는 세월을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퇴직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정든 직장을 떠나 여러분 앞에 새롭게 펼쳐질 제2의 인생에는 더 많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