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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 개강 |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 이수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전통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돕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화요일 2개반, 수요일 5개반 총 7개반이 개설된다.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창농악을 처음 접하는 수강생을 위해 고창농악의 판굿 가락을 배울 수 있는 ‘판굿 기초반’과 고창농악의 판굿 선반을 배울 수 있는 ‘판굿 중급반’으로 구성되었다. 수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창농악 설장구를 배울 수 있는 ‘설장구반’, 고창농악 꽹과리와 부포놀이를 배울 수 있는 ‘부포놀이반’, 고창농악 북가락과 통북놀이를 배울 수 있는 ‘통북놀이반’, 태평소 기초와 능계 굿거리를 배울 수 ‘태평소반’, 고창농악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화하여 배울 수 있는 ‘고창농악 심화반’으로 구성됐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2년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상의 답답함에 갇혀 있는 이 상황이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만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2022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정부 방역방침을 준수해 교육관 입구 와 각 교육실에 손소독제 비치 및 교육실 소독을 진행하며 교육실 내 거리 유지 및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통제를 실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