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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 성료 |
70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관했다.
선수단(감독 고영구)은 18일간 고창에 체류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고영구 감독은 “선수들이 원활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대표 합숙훈련 유치는 지역 체육시설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매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전지훈련 메카 ‘고창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