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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사랑장학재단, 연말 맞아 장학금 기탁 줄이어 |
70년생 모임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70년생 모임 추태협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꿈나무를 잘 육성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운면 출신인 양석현 씨는“우리 진안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정성이 모여 진안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