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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순창군 대설 피해지역 방문 |
이날 김성호 차관은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순창군 대설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장점검에는 오은미 전라북도 도의원, 전북도 재난안전실장,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 순창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창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설ㆍ한파로 인해 농업시설 패해 상황은 30일 12시 현재 하우스 534동 23ha에 블루베리, 감자, 쌈채소, 고추 등 7.2ha의 작물피해를 보았다.
또 축산시설은 축사와 퇴비사 등 40동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하우스 파손의 경우 쌍치면에 193동, 복흥면에 82동, 구림면에 154동 등 순창군 서북부 산간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