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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숙박업 190개소로 위생관리공무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현황, 객실‧먹는물 관리 등 준수사항 ▲소화기 비치, 욕실관리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37개 항목이다.
또한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숙박업주가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 기준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평가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나 게시판을 이용해 위생관리등급을 공표하여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서미덕 위생과장은“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숙박업 위생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숙박업주와 이용자가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여 시민 건강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