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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지역문화 탐방 |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이고 어울리고 상생하는 무주 중심지’라는 비전을 갖고 2023년까지 반디키움센터, 청소년키움센터 등 전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 교육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 무주읍 내 시설간 연계를 강화해 반디 코디네이터 양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등 지속 가능한 무주의 일꾼인 지역주민을 역량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무주군 내 청소년들이 타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 체험하면서 사회성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 ・ 중 ・ 고 학교 별 신청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지원,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
총 6개 청소년 팀 총 26명이 최종 선정이 돼 직접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 별 무주 청년 멘토 1인~2인이 동행하며 함께 활동하게 된다.
또한 제주도 여행작가인 허준성 작가를 초청해 제주도 역사문화 교육과 여행작가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문화탐방이 끝나고 오는 2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 공유 및 활동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청소년 지역문화탐방 추진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맞는 진로 개발과 탐색에 도움이 되고, 꿈과 희망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