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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향토은행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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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향토은행 역할‘톡톡’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3/23 12:11
장학사업 위한 1억 1천만원 기탁

↑↑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월 2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1천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2020년부터 3년간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을 운용관리하게 됨에 따라 매년 1억 1천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경진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등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전북은행은 지역의 유일한 향토은행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문화를 추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일류 지역 은행으로서 성장 ‧ 발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금고로 선정된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총 20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진 부행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김제 청소년들에게 장래의 큰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성문 사무국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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